왕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콩시에르주리는 파리 최초의 궁전이다.
고딕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은 클로비스부터 필립 르 벨 시대까지 사용되다가 14세기 말 루브르로 궁전이 이전하면서 15세기부터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유명한 인물들이 여기에 갇히곤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혁명 당시 투옥된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이다.
20세기 초반부터 감옥으로서의 사용을 중지 하고 프랑스의 국립 역사 기념관 용도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파리에서 매우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건물의 일부는 파리 법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통 지하철 : Cité RER : Saint Michel - Notre Dame 버스 : 21, 24, 27, 38, 58, 81, 85, Balabus 오픈 시간 매일09:30 - 18:00
입장료 일반 요금: 9 € 할인 요금: 7 € 25세 미만 : 무료
휴관 : 1월1일, 5월1일, 12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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