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식의 새로운 트렌드 쉐프의 창의성, 조리 방법, 세계화, 지속 발전 가능한 방향 모색... 프랑스 미식은 끊임없이 발전한다.
푸트-트럭 요리 뉴욕에서부터 시작된 «푸드 트럭 food truck»이 유행이다.
빠르고 간단하지만, 맛도 빠지지 않는 요리가 컨셉인 푸드-트럭은 말 그대로 트럭을 이용해 도시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한다. 신선한 재료로만 요리한 스낵부터 전문적인 요리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의 입맛에 민감하게 부응한다.
푸드-트럭이 선보이는 메뉴는? 파리 - « Camion qui fume »이 선보이는 햄버거; 오랑쥬Orange - « camion Sushiju de Julien Moinet »의 스시; 툴루즈Toulouse - « camion Faim de Lou »의 전통 요리 – 테이크 아웃;
다양한 색깔과 풍부한 맛, 퓨전 요리 70년대에 미국과 호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퓨전 요리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맛으로 표현되어졌다고 보면 된다. 생강 리조또, 염소 또는 꿀로 아시아 만두 등은 아시아에서 생산된 재료로 유럽 요리를 만들거나 유럽에서 생산된 재료로 아시아 요리를 만든 예이다.
퓨전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은? 파리 - Le Mood; 파리 - Le Comptoir nippon;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 Fuzion;
재해석 되고 있는 클래식 요리 프랑스 요리 분야의 거장들이 전통적인 요리를 현대적인 기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요리를 탄생시키고 있다. 전통적인 비법과 현대적인 기술력이 동원된 상상력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재 해석된 고전적인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장소는? 파리 - Cigale Récamier, 다양한 종류의 치즈 수플레 파리 - Au Pascade, 아베롱 크레이프 발 토렁스Val Thorens - Le restaurant La Laiterie, 사부아 지방의 퐁뒤
유기농과 지역 미식 유기농 식은 현재 프랑스 전역에서 유행이다. 주로 주거지에서 250km미만으로 떨어진 거리에서만 생산되는 식 재료, 지역 특산품과 계절 식품(대부분 유기농)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파리의 레스토랑들이 사용하고 있는 « 이곳에서 생산되고, 요리된다. Des produits d’ici, cuisinés ici »라는 인증 제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재료만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장소들을 추천한다.
지역 미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은? 파리 - Terroir parisien; 파리 - Epi Dupin, « Des produits d’ici, cuisinés ici » 인증제도 사용; 몽펠리에Montpellier - Au Chapeau rouge;
By 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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