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는 로댕 미술관은 루브르, 베르사유, 오르세 박물관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프랑스 주요 박물관 중 하나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미술관 건물은 18세기에 건립된 저택으로 로댕이 만년에 이 건물을 매입해 살다가 나라에 자신의 작품과 함께 기증한 곳이다.
그 외에도 로댕은 그가 사용하던 의자, 소파 등과 같은 가구와 그가 수집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미술 작품과 자료도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들은 미술관에 소장되어 전시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상 생각 하는 사람은 미술관의 정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술관의 남쪽 부분은 1993년 리모델링 되었다.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술관의 정원은 봄이 되면 장미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정원만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 방문 정보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마지막 입장 시간: 5시 45분)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입장료 : 성인 14유로 / 18세 미만 무료
- 오르세&로댕 미술관 통합권 25유로
* 파리 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가는 법 :
▪지하철 13호선 Varenne 역 또는 지하철 13호선 또는 8호선 Invalides에서 하차
▪RER C호선 Invalides 역에서 하차
▪버스 69, 82,87, 92
▪앵발리드 걸어서 3분 거리
💌 TIP
로댕 미술관은 총 73개 작품에 대한 해설과 미술관 정보 등이 포함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프랑스, 영어, 스페인어를 비롯해 총 7개 언어로 해설이 제공되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By 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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