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부로 브렉시트가 실시됨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 국경 간 이동 절차가 개정된다. 아래는 양국 간 이동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확인해야 할 중요 사항이다.
__주의: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5월 31일 자정부터 영국에서 프랑스로 입국하는 이에게 강화된 방역 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__- 유럽 연합 이외의 국적자 또는 프랑스 거주자가 아닌 경우 영국에서 프랑스로의 입국이 제한된다. __-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또는 안티젠 검사 음성 결과서 필수로 제출. - 프랑스 입국 시 7일 간 자가격리 의무로 시행.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고려하여 프랑스행 국경 간 이동은 제한된다. 2021년 1월 18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프랑스 영토에 입국하려면 PCR 테스트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__
브렉시트 이행 기간이 종료되면서 2021년 1월 1일부로 영국이 공식적으로 EU를 떠나 브렉시트가 완전히 시행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영국 국경 간 자유로운 이동이 더는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영국발·영국행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출입국 심사가 전면 재개된다.
여행 시 주의 사항
동일 체류 기간 프랑스·영국 양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해외 여행객 주의사항:
EU 회원국 국민, 유럽경제지역(EEA) 회원국 국민, 스위스 국민은 단기 휴가·단기 체류 시에는 비자 없이 영국을 방문할 수 있다. 영국 영토에 진입하려면 체류 기간 내내 유효한 여권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2021년 10월 1일까지는 유효한 자국 신분증을 소지한 채 여행할 수 있다.
EU 비회원국 국민은 영국 체류를 희망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아야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관
영국발 여행객은 영국에서 구매한 상품에 관한 세관 검사를 거쳐야 한다. 주류와 담배의 경우 수량을, 기타 상품의 경우 가격을 검사한다. 물품 항목별 한도는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구매한 물품은 적격 요건에 따라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객은 영국과 연결된 항구·공항·기차역에 설치된 셀프 세관 신고 기기 파블로(PABLO)를 이용해 세관 신고를 할 수 있다. 프랑스·영국 여행객 대상 세관 절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Rédaction France.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