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지식인, 유명 스타들이 찾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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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로방스 (마르세유, 아비뇽, 엑상프로방스...)알자스-로렌브르타뉴미식 & 와인커플 여행

Atout France
© Atout France

Reading time: 0 minPublished on 4 7월 2018

많은 카페와 브라스리들이 오랜 존재감과 그들만의 특징적인 건축 양식으로(많은 곳이 역사적인 건조물 문화재로 지정됨) 소위 우리가 말하는 «상징적인 장소 »가 되었으나, 이런 곳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들만의 분위기와 기억으로 우리들을 매료시킨다.

몇몇 장소들은 위대한 예술가와 지식인들이 빈번히 이용했던 장소들이며, 독특한 흔적을 남겨 놓은 곳도 있다.

파리의 전설적인 장소들

이 곳 역시 종업원 Maxime Gaillard 가 1893년에 자신의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그의 후계자 Eugène Cornuché는 이 곳을 사교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변함이 없으며, 1915년-1920년도에 Mistinguett 와 Proust와 같은 거장들이 드나 들었으며, 유럽의 왕족들이나 영원한 디바인 Maria Callas도 자주 이용했던 장소이다.

오늘날 이곳의 주인은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댕이며, 캬바레와 박물관을 겸하며, 전세계 여러 대도시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1880년에 알자스 상인이 오페라 구역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유명한 르느와르와 조각가 로댕이 들르기도 했다. 1903년도에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Goncourt상을 결정하는 심사위원단인 독서 위원회가 결성된 곳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는 항상 이 장소에서 회의가 열린다. 11월에는 여러 차례의 논쟁과 맛있는 식사 후에 상의 수상자를 결정 후 수여한다.

생 제르망 데 프레의 라탱 지구에 위치한 이곳은 19세기 말부터 문을 열어 Arthur Rimbaud가 자주 들른 매우 로맨틱한 곳이다.

50년 지난 후 Jean-Paul Sartre와 같은 소설가와 철학자들의 집합지가 되었다.

생 제르망 구역에 위치한 이곳 또한 문학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약속의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1950년 대에는 반항적이며 천재적인 소설가 Boris Vian 또한 이곳의 단골이다.

작은 라일락 정원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1847년에 몽파르나스 지역의 술집으로 문을 열어 19세기 말경 유달리 시인 (Verlaine과 같은) 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유명해 졌다. 그 밖의 헤밍웨이, 아라공, 피카소 같은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세기가 넘은 럭셔리 브라스리의 개념으로 파리지앙들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 역사적 건조물 »로 지정되었으며, 제트기족들과 정치인 영화배우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파리의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과 비스트로

  • 르 프로코프Le Procope 1686년에 세워진 이곳은 프랑스의 «비스토르 레스토랑»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라페루스LaPérouse 17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당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그 외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 위치한 이곳은 샤갈의 장소이기도 하며, 천재적인 마티스, 세자르, 피카소 등의 스케치들로 마치 작은 박물관 같다.칸 Cannes 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30년 전에는 소피아 로렌, 리옹 벤투라, 이브몽땅 등같은 스타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했다.

1792년 두 명의 종업원에 의해 세워져 이름에서도 그 유래를 발견 할 수 있으며, 거울, 천장 조각 등 모든 장식이 도금 되어있는 «제국»적인 스타일로 꾸며졌으나 화재 이후 훼손된 많은 부분이 최근에 복원되었다. 이 멋진 공간은 장엄한 미라보 광장으로 이어지며, 16세기의 호화로운 호텔이 있는 길까지 연결 된다. 엑상프로방스의 높은 문화적 삶을 보여주는 오페라 예술 축제(7월)는 국제적인 스타들과 변호사, 대학 교수 등과 만날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이 곳에서는 에디트 피아프, 알베르 까뮈 등 거장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젊은 천재들인 두 친구, 화가 폴 세잔과 소설가 에밀 졸라(그의 아버지는 이 도시의 엔지니어였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프로방스와 카마르그에서 생활한 화가 반 고흐의 1888년에 그려진 상징적인 두 작품인 내부와 외부가 묘사된 « Le café, de nuit »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고대와 중세의 유물들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인 포럼Forum 광장에 위치하며,독특한 색으로 거듭나고 있다.

생 앙드레 광장에 위치하는 옛 Dauphin 왕궁과 의회(16세기)의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비스트로로 1739년의 전통적인 분위기로 다시 한번 복원했으며, 젊음과 학생의 도시로 유명한 알프스의 수도격인 이곳의 산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1427과 1589년 사이에 지어진 이곳은 스트라스부르의 고딕양식의 대성당 맞은편에 위치하며, 그 시대의 과중하게 장식된 건축양식으로도 유명하다. 1904년 이후에는 숙소로도 이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 시크 » 한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 낭트Nantes의 라 플라스 그라슬린la place Graslin

Pays de Loire의 수도 중심부인 아름다운Graslin 광장에서 유명한 두 곳을 발견 할 수 있다. 오페라 뒤에 있는 몰리에르 카페는 오래전 부터 소설가 스탕달이 드나들던 곳이다.그 바로 옆에는 1895년에 문을 연 아르데코 스타일의 브라스리, 시갈 Cigalle 이 있으며 이 장소는 앙드레 브르통과 쟈크 프레베르의 만남의 장소이며, 쟈크 드미의 영화 "Lola"의 배경 장소이기도 하다.

그 외 추천 장소들:

파리의 <사교의 장> 이며, <유명인> 들이 찾는 곳

브라스리 리프Brasserie Lipp: 1880년 이후로 생 제르망에 위치 브라스리 라 쿠폴Brasserie La Coupole: 몽파르나스 거리에 위치 카페 드 라 페Le Café de la Paix:오페라 모퉁이에 위치 르 프레 카틀랑Le Pré Catelan: 불로뉴 근처의 교외에 위치한 매우 시크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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