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에두아르 카르미냑(Édouard Carmignac)은 포르크롤(Porquerolles) 섬에 위치한 ‘라 쿠타르드(La Coutarde)’ 와이너리의 농장과 사랑에 빠졌다. 시간이 흘러 2018년 6월 2일, 그의 장남 샤를르(Charles)가 카르미냑 재단을 열어 대중들에게 아버지의 컬렉션을 소개하게 된다. 재단에 다다르기 위해선 바다를 건너고 숲을 지나, 몇 백 년도 넘은 포도밭과 올리브밭을 따라 걸어야 한다. 카르미냑 재단에 가는 길 내내 함께하는 유칼립투스 향은 상쾌한 기분을 더한다. 긴 여정의 끝에 발견하게 될 특별한 경험에 대해 샤를르 카르미냑이 직접 힌트를 주겠다고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By Lisa Azorin
기자 겸 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