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앞으로 펼쳐진 425km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레 자크 스키장이 올해 개장 50주년을 기념합니다. 이 스키장은 스키, 등산은 물론 건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건축가 샤를로트 페리앙은 20년 동안 레 자크 스키장 개발을 지휘하며 개성 있고 특별한 스키장을 완성하였습니다. 페리앙의 딸인 페르네트 페리앙-바르삭(Pernette Perriand-Barsac)과 사위 자크 바르삭(Jacques Barsac)이 알프스에서 페리앙의 발자취를 따라 특별한 건축 여행을 안내합니다.
By 마리즈 퀸톤(Maryse Quinton)
파리에서 활동하는 건축 전문 기자 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