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DJ 겸 프로듀서 에티엔 드 크레시(Étienne de Crécy)와 싱어송라이터 우드키드(Woodkid)가 모두 프랑스 리옹 출신이라는 사실은 아마도 몰랐을 것이다. 리옹에는 뮤지션들을 위한 뭔가 특별한 분위기가 있을까? 리옹 출신의 프로듀서 프랑크 리부아르(Frank Rivoire) 역시 당제(Danger)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당제의 첫 번째 앨범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지금 바로 당제를 팔로우 해보자.
• 당제의 본명은 프랑크 리부아르(Frank Rivoire)이다. • 당제는 아티스트, 음악 프로듀셔 겸 디자이너이다. • 그는 1980년대 초 리옹 인근에서 태어났다. • 당제는 재즈와 펑크 음악 수업을 듣고 자신의 첫 번째 신디사이저를 연주하였다. • 당제는 첫 번째 레이블(1789 records)을 만든 후에 세바스티앙 텔리에(Sébastien Tellier), 엠파이어 오브 더 선(Empire of the Sun),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의 유명 뮤지션의 곡을 공식적으로 리믹스하면서 전 세계에서 많은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 그는 만화 주인공처럼 반짝이는 빛이 나오는 마스크를 쓰고 몽환적인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당제는 2017년 여름에 ""太鼓""(일본의 다이코 드럼)라는 첫 번째 앨범을 출시했다.
By Émilie Guilhen
파리에서 활동하는 컨설턴트, 기고가 겸 매거진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