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계의 새로운 강자, 르 자르당 쉬크레

여행 아이디어

파리미식 & 와인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소요 시간: 0 분게시일: 26 2월 2019

새로운 프렌치 마카롱과 케이크를 선보이는 디저트 가게, 르 자르당 쉬크레 Le Jardin Sucré가 파리에 문을 열었다. 한 커플이 운영하는 이곳은 평범함을 거부한 디저트를 개발하여 진정한 맛의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매일 아침, 발레 드 슈브뢰즈Vallée de Chevreuse에 위치한 연구소로부터 디저트가 배달된다. 이곳에서는 매주 3~4천여 개의 마카롱과 수백 개의 디저트가 만들어진다.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발레 드 슈브뢰즈에서 오픈한 첫 매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이 커플은 파리 17구에 두 번째 매장을 열어 파리 정복에 나섰다.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2014년 ‘프랑스 마카롱 챔피언’이라는 감히 넘볼 수 없는 타이틀을 거머쥔 멜라니 레리티에Mélanie L’héritier와 아르노 마테Arnaud Mathez는 공부를 마치고 자신들이 꿈꾸던 인생을 살기 위해 디저트계에 진출했다.

Julie Limont
© Julie Limont

디저트계의 ‘영원한 클래식’ 바로 레몬 머랭 타르트다. 레시피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달콤한 도우, 크리미한 레몬, 라임이 들어간 머랭… 이것이 바로 그들의 노하우다!

Julie Limont
© Julie Limont

웡카Wonka는 바삭한 피칸 프랄린과 최상급의 다크 초콜릿 무스가 들어간 피칸 브라우니이다. 초콜릿 애호가라면 이 디저트의 부드러움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파리-브레스트, 레몬 타르트, 솔티드 버터 캐러맬 밀푀유 옆에 마카롱이 자리하고 있다. 르 자르당 쉬크레는 최상의 재료로 디저트의 맛을 극대화하여 전통 디저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Julie Limont
© Julie Limont

멜라니는 호텔&레스토랑 공부를 마치고 인턴 경험을 통해 이 직업을 택하게 된 반면,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아르노는 자신이 재직하던 회사의 디저트 레시피를 보다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Julie Limont
© Julie Limont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솔티드 버터 캐러맬과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슈는 이곳의 시그니쳐 디저트다.

Le Jardin Sucré
© Le Jardin Sucré

이 디저트 가게에서는 솔티드 버터 캐러맬, 헤이즐넛 스프레드, 최고급 싱글 오리진 다크 초콜릿 타블렛 등 디저트 외에도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한다.

By 셀린 페로네(Céline Perronnet)

여행 전문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