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플루언서 마리(@marieandmood)가 추천해주는 리옹의 시크릿 여행지들을 따라가보자.
테라스가 있는 뮤지엄 카페
가다뉴 박물관(Musée Gadagne)에는 꽃이 가득한 정원과 테라스, 홈메이드 레모네이드를 자랑하는 박물관 카페가 있다.
주소: Place du Petit Collège, 5구
레 카프티에(Les Cafetiers)에서 즐기는 브런치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장식, 신선한 유기농 요리,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 멋진 파티오를 자랑하는 이 레스토랑은 여름에 브런치나 점심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주소: Rue Ferrandière, 2구
옛 별장 분위기의 독특한 벼룩 시장
리옹 외곽에 위치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날 벼룩 시장은 일요일 아침 방문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전문가들을 위한 앤틱 가구 매장은 물론 아마추어 수집가들을 위한 중고 매장과 디자이너 매장이 모두 모여 있다.
주소: Rue Eugène Pottier, Villeurbanne
달콤한 쿠키가 가득한 제과점
파스텔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코니 쿠키즈(Coney Cookies)에서 다양한 수제 쿠키와 사블레를 맛보자. 베이킹 관련 여러 도구도 구입할 수 있다.
주소: Rue Sergent Blandan, 1구
레피스리 L'Épicerie 에서 간단하고 건강한 점심 한끼
레피스리 l'Épicerie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타르틴 전문 비스트로 겸 식품 매장이다. 꿀을 곁들인 염소 치즈 타르틴과 풍성한 샐러드, 홈메이드 초콜릿 타르트를 추천한다.
주소: Rue de la Monnaie, 2구
리옹의 트렌디한 카페 겸 컨셉스토어
메종 메타그램(Maison Métagram)은 리옹 출신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컨셉스토어다.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LP 음반을 듣고 맛있는 차와 100% 리옹산 재료로 만든 머핀을 맛보면서 작업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주소: Rue de Fleurieu, 2구
화초를 사랑한다면
뒤 베르 오 발콩(Du Vert au Balcon)은 옛 창고를 개조한 화훼 전문 매장이다. 이곳에서 품질이 좋은 화초와 예쁜 도자기 화분 등을 구입하고 식물 관련 다양한 조언을 얻으실 수 있다.
주소: Rue Sala, 2구
루프탑 바에서 즐기는 공연
융합 박물관(Musée des Confluences) 인근에 위치한 르 쉬크르(Le Sucre) 루프탑 바는 쿨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
주소: Quai Rambaud, 2구
또 다른 추천 여행지
- 라 카브 데 브와야죄르(La Cave des Voyageur): 와인 팬들을 위한 와인 셀러(Place Saint-Paul)
- 오귀스트 에 코코트(Auguste et Cocotte) 컨셉스토어: 다양한 패션과 인테리어 소품 쇼핑(rue Auguste Comte)
- 테트 도르 공원(Parc Tête d’or): 공원, 식물원 산책
- 로자 미르 정원(Jardin Rosa Mir): 수천 개의 조개 껍질로 장식된 독특한 정원(Croix-Rousse)
- 오퇴르 공원(Parc des Hauteurs)에 있는 비아 뒥(Viaduc) 산책로: 산책길을 따라 아름다운 푸르비에르 대성당(Basilique de Fourvière)까지 걸어 보자
- 보라스 계단식 통로(Cour des Voraces), 콜베르 광장(Place Colbert):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놀라운 건축 양식을 감상해 보자
자세한 여행 정보:
By Marie and mood
마리(Marie)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끊임 없이 발전하는 역동적인 대학 도시이자, 전통적인 살아 있는 친절한 도시, 리옹에 살고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리옹에서 지내며 블로그 Marie and mood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