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냑의 향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리, 오래된 가옥,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등
코냑에서는 우아한 전원 풍경이 당신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워 줄 것이다.
미식으로도 유명한 이 지방에서는 특히 지방 특산품을 기본 식 재료로 한 요리 경험이 가능하다.
더불어 두 번의 증류 처리의 비밀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냑의 라 후 데 자롬(La Roue des Arômes)은 계절 별로 분류된 인증된 63개의 향을 포함한다.
- 섬세한 꽃 향을 포함하는 코냑의 향은 봄을 연상 시킨다. 이 기간은 술 저장고를 방문하기에 아주 적합한 시기로 분류된다: 레미 마르탱(Rémy Martin), 까뮈(Camus), 헤네시(Hennessy), 오타르(Otard), 꾸브와지에(Courvoisier), Hine, 뮈코(Meukow), 마르텔(Martell)…
- 감귤류와 과일 향을 코 끝으로 느낄 수 있으면, 여름이 왔다는 신호가 아닐까 싶다. 마르디 뒤 코냑(Mardis du Cognac)은 여름 시즌의 하루를 색다르게 연출해 줄 것이다: « 레 제땁 뒤 코냑 les Etapes du Cognac » 협회는 제조 공정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한다.
- 가을의 부드러움은 생강, 바닐라, 캬라멜 향 들로 대변되며, 참나무 통에서 숙성된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계절이다: 장 이브(Jean-Yves)와 프랑소아 모안(François Moine)의 예술적 혼이 담긴 참나무 숙성 통 제작 과정 또한 엿볼 수 있다.
- 커피, 담배, 구운 빵, 삼나무 등을 느끼는 계절, 겨울에는 다양한 축제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증류기를 가열하는 과정 관람과 코냑을 시음하며, 피노 데 샤렁트를 경험 할 수 있다.
꼭 둘러봐야 할 장소
- 메종 드 코냑(maisons de cognac) 방문 코스
- 코냑(Cognac) 마을과 박물관
- 자르낙(Jarnac): 참나무 와인 저장 통 제작소 방문
- 앙굴렘(Angoulême)과 대성당
- 샤렁트(Charente) 운하와 유람선
- 생(Saintes): 고대 유물
- 도멘 르 멘 지로(Domaine le Maine Giraud)
- 르 셉(Le Cep), 유로페아 마끄빌(Europeà Macqueville) 포도주 양조를 테마로 한 최초의 테마 파크
- 미그롱(Migron)의 코냑 생태학 박물관
- 아르시악(Archiac)의 포도밭과 맛 박물관
- "에땁 뒤 코냑(Etapes du Cognac)"의 포도 재배자 회원의 와인 저장소와 와이너리
루이 13세(Louis XIII), 메종 레미 마르탱(Maison Rémy Martin) 방문
메종 레미 마르탱의 독점적인 리셉션 서비스 계획 할 수 있으며, 샤이 루이 13세(Chai Louis XIII)의 방문 또한 가능하다. 연대 순으로 구성된 미식 코스 체험 또한 마련되어 있다.
와이너리 투어 라벨 인증제도는 주말, 단기간을 이용해 선별된 와이너리
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y 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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