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경관, 역사적인 문화 유적지로 가득한 프랑스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파리에서 출발해 프랑스 전역의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매력을 발견해 보자.
파리 근교
파리 2024 기간동안 파리에 머물고 있다면 근교의 베르사유와 퐁텐블로 같은 상징적인 성들을 방문해보자. 강변을 거닐며 맛있는 페이스트리도 함께 맛보는 걸 추천한다.
파리
파리의 공원과 정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셰프들이 준비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열정적인 장인들의 솜씨를 발견하는 등 파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빛의 도시' 파리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어 자전거로 여행하기도 굉장히 좋은 도시이다.
오 드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벨로마리팀(Vélomaritime, 해안 자전거 길)을 따라 솜 만(Baie de Somme)을 둘러보며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오 드 프랑스(Hauts de France)를 만나보자.
릴
릴에서는 맥주가 왕이다. 그랑 플라스 인근에 있는 역사적인 도심이나 펍에서 맥주를 즐겨보자. 구도심을 산책한 후 시타델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자. 수영장에서 박물관으로 변신한 루베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말자.
페이 드 라 루아르
웅장한 고성이 즐비한 페이 드 라 루아르(Pays de la Loire). 고성 이외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루아르 와인을 맛보고, 넓게 펼쳐진 게랑드 염전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보자.
오베르뉴 론 알프
보랏빛 라벤더 밭, 몽블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우체부가 만든 신비한 성, 팔레 이데알(Palais Idéal du Facteur Cheval)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을 방문한다면 지역의 미식 요리들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리옹
미식의 수도 리옹에는 리옹의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숑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리옹 구시가지에서 도보 또는 케이블카를 타고 푸르비에르 대성당(Basilique de Fourvière)에 방문해보고, 수상 택시를 타고 콩플뤼앙스 박물관(Musée des Confluences)까지 모두 만나보자.
생테티엔
디자인의 도시 생테티엔에서는 디자인 박물관(Cité du Design), 미술 및 산업 박물관(Musée d'Art et d'Industrie), 현대 미술관(Musée d’art moderne et contemporain), 르 코르뷔지에 건축물 등 현대 미술과 건축을 만나볼 수 있다. 생테티엔이 유네스코에서 디자인 창의 도시로 선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자연과 하이킹을 좋아하는 이들을 매료시킬 루아르 협곡과 필라 지역 자연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누벨 아키텐
대서양 해안, 피레네 산맥, 포도밭이 있는 누벨 아키텐(Nouvelle-Aquitaine)은 모든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역이다.
보르도
보르도는 와인과 와이너리로 잘 알려져 있다. 자전거로 와이너리를 둘러보거나, 보르도 와인의 모든 걸 알 수 있는 시테 뒤 뱅(Cité du Vin)에 방문해보자. 뿐만 아니라 보르도는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깊은 도시이다. 역사가 숨 쉬는 이곳에서 가론 가병의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조금 더 둘러보고 싶다면 보르도에서 기차로 한 시간 이내에 있는 아르카숑 만과 인근의 굴 양식 마을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유적지들, 에메랄드 빛 지중해 풍경, 그리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까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Provence-Alpes-Côte d'Azur)의 매력에 빠져보자.
마르세유
연중 300일 이상 햇살이 가득한 마르세유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을 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테라스에서 마시는 식전주, 전통 부야베스 또는 현지 셰프들이 재해석한 부야베스를 즐겨보자. 여유롭게 해변을 산책하고, 신비로운 이프 성(Château d’If)을 방문하는 등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니스
바다와 산 사이에 자리한 아름다운 '니스'는 뛰어난 위치와 기후 덕분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휴양지입니다. 마티스와 샤갈 같은 코트 다쥐르 지역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근교에 있는 중세 마을로 떠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니스 전망대에 올라 해변따라 이어지는 영국인의 산책로의 전경을 눈에 담아보고, 니스 구도심을 골목골목 누비며 현지 특산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랑 에스트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랑 에스트(Grand-Est)지역으로 향해 보자. 오리앙 숲 자연공원의 호수를 거닐고, 유서깊은 샴페인 하우스의 노하우를 배워보고, 알자스의 꽃,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의 프티 프랑스(Petit France) 지역을 산책하며 그랑 에스트 지역의 매력을 발견해 보자.
옥시타니
미요 대교(Viadux de Millau)에서부터 카르카손의 중세 도시, 지중해 해변과 몽펠리에까지 온화한 날씨와 함께 여유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옥시타니(Occitanie) 지역으로 향해 보자.
발 드 루아르
발 드 루아르(Val de Loire) 지역에서 라 루아르 아 벨로(La Loire à Vélo) 자전거 루트를 따라 프랑스 왕조가 살던 고성들을 방문해 보자. 잔 다르크(Jeanne d'Arc)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오를레앙(Orléans)에서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잊지 말자.
브르타뉴
브르타뉴(Bretagne)는 바닷바람을 느끼고 독특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렌의 미식 요리는 물론 범선 박물관, 해안 산책로인 세관원의 길(Sentier des Douaniers), 멘히르(Menhirs), 등대 등 브르타뉴 지역만의 매력을 뽐내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노르망디
노르망디(Normandie)에서 경이로운 몽 생 미셸(Mont-Saint-Michel)을 둘러보고, 자전거를 타고 노르망디 해안을 따라가보자. 예술을 사랑한다면, 지베르니(Giverny)에 들러 인상주의에 푹 빠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르고뉴와 쥐라 산맥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루트, 베즐레 성당(Basilique de Vézelay), 시테 데 끌리마(Cité des Climats), 쥐라 산맥에서 즐기는 바이킹 등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의 보물과도 같은 여행지를 만나보자.
타히티
타히티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매력을 알아 볼 절호의 기회이다. 태평양의 진주라 불리는 타히티는 광활한 자연, 맛있는 요리 그리고 황홀한 해양 생태계를 탐헐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By France.fr
France.fr 편집팀은 최신 트렌드와 여행 소식을 바탕으로 프랑스 곳곳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며,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통해 프랑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주는 여행 길잡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