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자전거를 타고 프랑스 여행을 하고 싶다면?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기본 규칙:
자전거를 잘 관리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이동, 조작, 도난방지). 역내, 플랫폼, 열차 안에서는 반드시 손으로 자전거를 잡고 있어야 한다. 자전거를 가지고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다른 탑승객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차 전 미리 준비한다.
자전거로 프랑스 여행하기
자전거를 접을 수 있고 120x90cm 크기의 자전거 케이스에 담아 이동할 수 있다면 사전 예약 없이 모든 기차에 탑승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Transilien 및 TER의 경우 접이식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탑승객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자전거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Intercités 또는 TGV의 경우 반드시 열차 내 자전거 전용 공간에 자전거를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TGV와 Intercités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추가 요금은 10유로이며, 역내 창구에서 구입하거나 3635번으로 전화하여 기차표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1분당 0.34유로 /통신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음).
기차, 지하철, 버스, 카풀, 전기 자동차, 자전거까지, 파업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걱정 없이 프랑스 전국을 누빌 수 있는 교통수단을 소개한다. 환경을 보호하는 이동 수단을 이용하여 편안한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프랑스 관광청이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와 링크를 적극 활용해 보자.
By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