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카니발이 152번째를 맞아 바다와 대양을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웅장한 퍼레이드와 매혹적인 꽃들이 니스의 거리 곳곳을 물들이며, 다채로운 의상과 무대 장식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주 동안 이어지는 이 축제는 가족, 친구와 함께 남프랑스의 독특한 열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코트다쥐르의 매력을 재발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매년 흥미진진한 퍼레이드를 펼치는 니스 카니발은 겨울에 느낄 수 있는 니스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지방의 매력을 한껏 쏟아낸다.
미모사, 백합, 데이지 – 하늘에서 쏟아지는 10만 개의 꽃송이
니스의 카니발 행렬은 세계 방방곡곡, 심지어는 다른 은하계에서 온 것 같은 수천 명의 무용수들과 음악가들이 만들어 내는 컬러풀한 리듬을 타고 이어진다. 총 5회에 걸친 꽃들의 전쟁과 퍼레이드가 이 성대한 축제를 장식할 예정이다. 머리 위로 쏟아질 10만 송이의 미모사, 백합, 데이지를 기대해보자!
1876년에 시작된 ‘꽃들의 전쟁’은 니스의 전통 화훼 산업과 지역 생산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니스의 유명한 산책로이자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뜻을 지닌 라 프롬나드 데 장글레 la Promenade des Anglais 에서 탄생했다. 2005년 이후부터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16대의 마차는 카니발의 테마를 주제로 감각적으로 장식된다. 2025년에는 '바다와 대양의 왕(Roi de la Mer et des Océans)'을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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